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헤미안 랩소디(영화) (문단 편집) == 여담 == * 영화가 대성공함으로써 인기와 위상 면에서 퀸을 능가하는 밴드들인 [[롤링 스톤스]]와 [[레드 제플린]], [[비틀즈]]의 전기 영화에 대한 떡밥들도 음악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다만 비틀즈를 제외한 이 두 밴드의 사생활은 아주 막장이기로 유명하기에[* 이 두 밴드의 사생활은 [[그루피]], [[마약]], [[술]]로 점철되어 있던 1960, 70년대 밴드들 중에서도 투탑을 달릴 정도로 막장이었다.], 전기 영화가 나온다면 19금 처리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그렇기에 팬들도 보헤미안 랩소디 이상의 흥행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음악인 외 다른 분야 전기 영화 제작이 활발해졌다. * 2017년 12월 2일에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촬영이 중단되어 제작 일정에 대한 차질이 빚더니 본 촬영 종료 2주를 남기고 해고당했다. 추수감사절 이후로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고 잠수탄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처음엔 건강 문제로 알려졌지만 [[슈퍼맨 리턴즈]](2006),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 때도 잠수탄 적 있었다는 증언이 있는 걸 보아 그 전에도 자주 지각하거나 나타나지 않았던 모양. 이 문제로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주연 라미 말렉이 한바탕 싸운 적이 있으며 폭스 CEO가 경고한 적이 있다. 잦은 성추문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잠수탔다는 말도 있다. 그러자 브라이언 싱어는 즉각적으로 반발했지만[[http://m.ruliweb.com/av/board/300013/read/2372946?|#]] 결정적으로 해고했다는 증거가 브라이언 싱어의 프로덕션 회사였던 Bad Hat Harry가 20세기 폭스에 있던 사무실을 비우고 있다. 2017년 10월 말 3년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계약이 갱신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보헤미안 랩소디의 촬영기간 중에는 남아있을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감독 크레딧은 인정되었다. * 제작 초기 당시에는 프레디 머큐리 역으로 [[사샤 바론 코헨]]이 맡을 예정이었다. 사샤는 프레디와도 상당히 닮은 외모로 알려져 있어서 기대를 받았지만 제작진과의 불화로 인해 하차하게 된다. 이후 인터뷰에서 사샤 바론 코헨은 프레디 머큐리의 방탕한 모습을 그리고 싶어했지만,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가 퀸의 모습을 비중을 늘리고 프레디 머큐리의 방탕한 모습을 반대하여 하차하게 된 것이다. 사샤 바론 코헨이 있을 당시에 감독도 데이비드 핀처, 톰 후퍼, 리들리 스콧(실제 미팅까지 진행되었다가 무산)로 고려하기도 했다.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는 영화를 프레디 머큐리의 사후까지 다루기를 원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고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영화의 마지막으로 삼게 되었다. * 퀸의 노래는 프레디 머큐리의 실제 목소리와 그리고 퀸 모창으로 유명한 마크 마텔[* 원래 다운히어라는 밴드에서 활동했던 가수이자 퀸의 트리뷰트 밴드 보컬인 퀸 엑스트라 바간자의 보컬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와 비슷하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해서 찾아보다가 퀸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고 한다. 외모도 프레디와 매우 닮은 편이다.]의 목소리를 섞어 만들었고, 주연인 라미 말렉의 목소리도 약간 믹싱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영화인 프로듀서인 그레이엄 킹은 마크 마텔이 없었다면 영화가 나왔을지 장담할 수 없었다고 인터뷰했다. [[https://youtu.be/UolmShFm7UI|#]] * 제작진들의 말을 들어보면 마크 마텔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영화 제작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할뻔 했다고 한다. 프레디 머큐리의 음색을 재현할수 있을 보컬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기적적으로 마크라는 훌륭한 보컬을 찾아 무사히 녹음하는데 성공했고 마크 마텔은 이 기점으로 더욱 더 성공적인 보컬이 되었다.[* 마크 마텔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많은 시청기록을 가지고 있는 영상이 보헤미안 랩소디다. 채널에서 100만을 넘긴 영상이 딱 2개 있는데 그게 약 1000만뷰를 기록한 보헤미안 랩소디와 약 170만뷰를 기록한 위 아더 챔피언이다. 공교롭게도 둘다 퀸의 곡이고 둘 다 눈만 감고 들어보면 프레디 머큐리가 부르는 것 같다는 공통점이 있다. 댓글도 프레디가 환생해서 돌아왔다고 환호하는 중.] * 라미 말렉은 자신의 어떤 목소리가 영화에 삽입될 지 몰라 피아노 레슨을 받으며 매일매일 보컬 연습을 했다고 한다.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목에 무리가 간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https://www.google.com/amp/s/www.vanityfair.com/hollywood/2018/10/rami-malek-freddie-mercury-queen-bohemian-rhapsody-teeth/amp|#]] * 라이브 에이드 장면에서 관중들의 떼창은 실제 퀸의 팬들의 목소리가 실려 있다. 영화의 사운드 감독인 존 워허스트는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퀸 팬들의 노래소리를 모아서 음원에 집어넣었다고 한다. 또한 실제로 퀸 + 아담램버트 투어 공연 당시 브라이언 메이가 직접 공연장 팬들의 노래소리도 모아서 녹음할 것이라고 코멘트했다. * Theredspecial.com[* 띄어 읽으면 [[레드 스페셜]]]에서 영화에 사용된 [[레드 스페셜]]의 소품에 대한 [[http://www.theredspecial.com/2018/06/exclusive-the-red-special-film-props/|인터뷰]]가 올라왔다. 대충 요약해 보자면, 70년대, 80년대 모델을 따로 제작했고, 제작은 현재 레드 스페셜 공식 레플리카를 제작 중인 영국의 기타 제작자 앤드루 가이튼(Andrew Guyton)이 담당했다. 우선 겉보기에 하드웨어는 오리지널과 '''똑같은 수준'''이다. 제작 후 사용하느라 생긴 흠집도 구현해 놓았을 정도. 다만, 더미(Dummie)모델이라 '''소리가 나지 않는다.'''[* 위 링크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나온다. 보랩 제작진 측이 기타 세 대를 '''3주'''만에 제작해 달라고 했으며, 당황한 가이튼이 제작진과 의견조정을 통해 두 대를 만드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RS 기타 한대를 만드는 데 대략 2주 정도가 소요된다고.] * 브라이언이 2018년 5월 9일, 놀랄 만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으며 단순히 브라이언과 다른 사람이 같이 찍은 셀카 사진이었지만, 그 남자가 바로 다름 아닌 '''팀 스타펠'''이라는 점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팀 스타펠은 퀸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는 밴드 스마일(Smile)을 브라이언, 로저와 함께 결성한 사람이다. 본 영화에서도 작중 인물로 등장할 예정. * [[황석희]]가 번역해서 작품 내내 번역 퀄리티가 높다. 다만 Mothership같이 한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표현을 의역한 부분은 있다. 또한 작중 프레디가 자신들을 performer이라고 칭하는데 이를 "뮤지션"으로 번역하였다. 이는 오역이 아니라 한국인에게 더 익숙한 표현을 사용한 것이다. 이러한 번역에 대한 이의제기에 대해 [[http://drugsub.net/archives/17341|황석희 번역가가 쓴 글]]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https://www.facebook.com/drugsub.net/photos/a.426254180764073/2058191457570329|번역가 황석희가 말하는 비하인드 이야기]] * 공연실황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많은 팬들이 [[IMAX]]와 스크린X, MX관과 [[Dolby Atmos]]관 같은 특수관을 많이 찾는다. 11월 2일 현재 총 관객 중 IMAX에서 5.7%를, 스크린X에서 12.%의 관객 점유율을 보였는데, 이는 타 영화의 2배 가량 많은 수치라고 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739036|#]] 이런 특수관들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서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때문에 다른 영화보다 N차 관람객 비율이 두 배 이상이라는 보도자료가 나온 바 있고, 특수관들이 일반관보다 푯값이 더 비싸다 보니 매출성적도 더 좋아졌다고 한다. 그 결과 미국을 제외한 월드와이드 2주차 흥행성적에서, [[대한민국]] 흥행이 퀸의 출신국인 [[영국]]을 꺾고 전세계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134563|기사]] * 개봉 후 퀸 노래를 영화 관람 중에 직접 따라 부르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실제로 영화 시사회때는 [[떼창]]이 관람 중 가능한 싱어롱 시사회를 한 바 있었고, 시사회의 반응이 좋았던 데다가 이 영화를 전기 영화보다 락 영화로 보는 관객이 많은 것을 20세기 폭스 측이 알아챘는지, [[서울 공화국#s-5.6|서울]] 6개 멀티플랙스관에서 소위 '''응원상영'''을 하는 관을 도입했다. 처음에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한시적으로 싱어롱관이 운영되었는데 평일 오후에도 매진이 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인기가 있었는지 멀티플렉스 체인(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은 기간 제한을 없애고 아예 싱어롱관을 상영 종료시까지 일부 할당해서 상영하는 것으로 기획을 바꾸었다. 싱어롱관에서는 노래 가사가 마치 [[노래방]]가사 자막처럼 흘러가고, 가사 자막의 크기를 일반 대사자막보다 큼직하게 키워서 쉽게 따라부를 수 있게 배려했다. 다만, 일반관에서는 '노래 가사의 번역'이 나오는 대신 싱어롱관에서는 '영어 가사가 한국어 번역되지 않고' 그대로 노래방 가사처럼 나온다는 점은 반드시 알고 들어가야 한다.[* 주크박스 뮤지컬처럼, 영화의 상황에 맞는 가사가 있는 노래를 배치하였기 때문에, 가사의 의미를 모르면 보는 재미가 반감된다.] 때문에 퀸의 모든 노래를 꿰고 있는 굉장한 팬이거나 N차 관람인 사람이 아니고서는 당황할 수 있다. [[겨울왕국]] 이후로 메이저 영화 중에서 오랜만에 싱어롱 상영. 하지만 매니아만 보는 게 아니라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르게 볼 정도로 흥행하다 보니 싱어롱 상영에 익숙치 않은 사람이 잘 모르고 싱어롱 상영을 보는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싱어롱 상영관에서도 조용히 관람하는 사람이 많아 뻘줌해서 노래를 못 부르거나, 심지어 싱어롱을 모르는 관객이 노래를 따라 부른 사람에게 화를 내어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극장을 자주 가는 사람도 싱어롱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많은데, 천만 가까이 흥행하는 영화 정도 되면 1년에 극장 한두번 가는 사람도 많이 보기 때문에 싱어롱이 뭔지 모르는 관객도 많을 수 밖에 없다. 이는 충분히 안내하지 않은 극장의 책임도 큰 부분. 이 때문에 일부 극장은 예매화면과 상영관 앞 표지판으로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CGV]] [[영등포]], [[메가박스]] [[코엑스]]는 싱어롱 상영을 보면 실패할 일이 적은 '약속의 땅'이라며 '''웸등포(웸블리+영등포)''', '''코블리(코엑스+웸블리)''' 등의 퀸이 콘서트를 했던 공연장과 이름을 합성시킨 신조어가 나오기도 했다. * 라이브 에이드에서 마지막 We Are The Champions가 끝나고 Don't stop me now의 첫 부분인 Tonight이 흘러 나오면서 멤버들이 퇴장을 하는데 1991년 사망한 프레디가 제일 먼저 화면에서 사라지고 이후 프레디 사후 활동을 일절 하지 않는 존 디콘의 모습이 화면에서 사라지고 이어 아직까지 활동중인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사라지는 장면이 의미심장하다. * 싱어롱 상영 - 가사 나오는 노래 목록 * Somebody To Love * Keep Yourself Alive * Fat Bottomed Girls * [[Bohemian Rhapsody]] (아카펠라 + 하드록 + 발라드 파트) * [[We Will Rock You]] * [[Another One Bites the Dust]] * Bohemian Rhapsody(Live Aid ver.) * [[Radio Ga Ga]](Live Aid ver.) * Hammer to Fall(Live Aid ver.) * [[We Are the Champions]](Live Aid ver.) * [[Don't Stop Me Now]] * [[The Show Must Go On]] * 영화 마지막의 라이브 에이드 장면의 실제 촬영은 영국 허트포드셔에 위치한 보빙턴 비행장 활주로에 세트를 만들어 놓고 촬영했다고 한다. 5.5m에 이르는 거대한 플랫폼과 대형 텐트, 3층 높이에 이르는 대규모 배너와 무대 장식 등 세세한 디테일을 재현하고자 힘썼으며, 실제 1985년 라이브 무대를 제작했던 팀원들까지 함께했다고 한다. * 실제 퀸은 웨일스의 록필드 팜과 리지 팜의 두 곳의 농장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녹음했는데 영화에서는 이를 합했다. (이중 록필드 팜은 여전히 녹음 스튜디오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스톤 로지스]]의 [[The Stone Roses]]와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의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가 여기서 녹음되었다.]) 당시 남은 사진들로 최대한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내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한다. * [[아담 램버트]]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퀸의 미국 공연중 프레디 머큐리와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하고 남자화장실로 들어가는 트럭커의 역할을 했다. [[https://www.billboard.com/articles/news/pride/8483081/adam-lambert-cameo-bohemian-rhapsody-freddie-mercury|#]] 아시다시피 아담 램버트는 2011년 이후 퀸이 공연에 나서면 프레디가 남긴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2014년 퀸의 내한공연때도 보컬을 맡았었다. * 프레디의 아버지가 항상 얘기하는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행동(Good Thoughts, Good Words, Good Deeds)" 는 [[조로아스터교]]의 기본 교리라고 한다. * [[http://extmovie.maxmovie.com/xe/bestboard/39458888#csidx0dd50ce64942d6486a630ec409a6436|Collider와의 인터뷰에서 배우들이 삭제신에 대해서 얘기했다.]] * 전체 라이브 에이드 공연실황과 세트장 모습[* 영화에선 빠졌지만 실제 라이브 에이드에서 연주한 두 곡,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https://youtu.be/lvKefE6rEWE|삭제 장면]])와 [[We Will Rock You]]([[https://youtu.be/cdsmNFOBCQk|삭제 장면]])도 당시 모두 촬영했다. 물론 영화에서 반토막만 보여준 Radio Ga Ga([[https://www.youtube.com/watch?v=MOO9bAGCVdY|전체 장면]])도 전부 촬영.] * 프레디 머큐리가 1980년대에 뉴욕에서 클럽을 돌아다니며 놀던 모습들[*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그저 프레디가 클럽을 자주 드나들었다라고만 지나가는 수준이다. 원래는 조금 더 길었고 더 방탕한 모습으로 묘사 됐을 거라고 한다.] * 프레디가 욕조에서 노래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를 구상하게 된 상황 * 프레디와 메리가 아파트에서 보낸 순간들과 상황들의 확장씬[* 지금보다 조금 더 길고 선정적이라 한다.] * 프레디가 밴드의 '퀸' 모양의 앰블럼을 처음에 구상하게 된 과정 * 존 디콘이 밴드에 합류하게 된 경위 * 일본에서 공연중 '39를 부르는 장면[* 1차 예고편에서 나왔었다. 부르거나 노래가 삽입된건 아니고 그저 일본 공연 부분을 약간만 보여준다.] * 위에서 삭제된 장면들은 주연 [[라미 말렉]]이 나중에 확장판에 들어갈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시작부터 범상치가 않은데, '''[[https://www.youtube.com/watch?v=dRI_Uzrv-Jo|20세기 폭스 팡파레까지 락으로 리어레인지했다]].'''[*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직접 연주했다.] * 스크린 X의 라이브 에이드 씬에서 등장인물들이 중앙 스크린에서 좌나 우 스크린으로 넘어가면 가끔 사라지곤 한다. 위치가 고정되어 있는 드러머인 로저가 특히 눈에 잘 띄는 편. 드럼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보헤미안 랩소디 뉴욕 프리미어에서 말하기를, 프레디 머큐리의 치열을 표현하기 위해 가짜 치아를 부착하고 촬영했다고 하는데, 이는 주연 배우 라미 말렉의 아이디어 였으며 촬영 1년 전부터 치아 장치를 끼기 시작했는데, 말하거나 노래를 부르는게 어려워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https://www.google.com/amp/s/www.vanityfair.com/hollywood/2018/10/rami-malek-freddie-mercury-queen-bohemian-rhapsody-teeth/amp|#]] 프레디의 치아를 재현하기 위한 장치는 영국의 특수분장 전문회사 팡스(Fangs) FX에서 일하는 인공치아 전문가 크리스 라이온스가 제작하였으며, 프레디의 앞니 외에도 영화 [[설국열차]]에서 [[틸다 스윈턴]]이 맡은 메이슨 총리, 디즈니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에서 마녀 역을 맡은 [[메릴 스트립]]의 치아 등을 만든 경험이 있다. 크리스 라이온스는 인터뷰에서 라미 말렉은 인공치아를 단 것 외에도 프레디의 입술 버릇을 그대로 연출해 주었고, 이가 너무 크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는데 사실은 라미 말렉의 얼굴 크기에 맞춰서 프레디의 실제 이 크기보다 작게 만들었다고 한다. * 프레디의 집에서 파티를 여는 장면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반라의 여성의 엉덩이를 프레디 머큐리가 찰싹 때리고 가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이는 영화에 수록되지 않은 노래인 '바이시클 레이스'(Bicycle Race)를 간접적으로 나마 등장시킨 장면이다. * 위에 각주로 언급됐듯, 라미 말렉은 조 마젤로와 함께 [[퍼시픽]]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하필 캐릭터끼리의 관계도 비슷해서 소소하게 화제가 됐다. 유진 슬레지와 스내푸가 다시 돌아왔다고(...) * 브라이언 메이 역을 맡은 귈림 리는 실제 브라이언 메이와 많이 닮았는데, 브라이언 메이의 부인이 귈림을 만났을 때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같다."라며 신기해 했다. * 존 디콘 역을 맡은 조 마젤로도 실제 존과 닮았는데, 조 마젤로는 존 디콘 역을 맡기 위해 과거 존 디콘의 사진의 포즈와 비슷한 포즈를 취해 찍은 사진을 여러장 보냈다. 또, 조는 보랩 영화에 캐스팅 된 뒤, 어머니께 "숨겨진 아버지를 찾았어요."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 폴 프렌터 역을 맡은 엘렌 리치의 분장한 모습은 폴과 매우 닮아 브라이언과 로저가 엘렌에게 "미안하지만 자네의 모습이 폴과 역겨울 정도로 많이 닮았네."라고 한적이 있다. * 로저 테일러 역의 벤 하디는 캐스팅 제의 당시 감독이 " 역할이 역할이니 드럼연주가 필수적이야." 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벤 하디는 드럼을 전혀 연주할 줄 몰랐지만 로저 테일러 역을 따고 싶어하는 마음이 앞서 "당연히 할 줄 알죠. 뭣하면 여기서 해보일수도 있어요." 라고 거대한 거짓말을 쳐버렸다고 한다... 감독이 진짜 악보를 가지고 와버리자 그 자리에서 대충 핑계를 대고 빠져나왔는데, 이후 연습을 무지막지하게 했는지 최종 캐스팅에 성공했다. * 프레디 머큐리의 캐스팅엔 윗 문단에도 설명이 되어있지만 원래는 사샤 바론 코헨이 대상이었다. 하지만 브라이언 메이 & 로저 테일러와의 의견조율 실패로 하차하고 캐스팅이 붕 떠버렸는데 한때는 벤 위쇼를 캐스팅하려고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캐스팅 대상도 아니었던 라미 말렉을 최종적으로 합류시킨 이유는 라미 말렉과 프레디 머큐리의 턱선이 닮았기에 재현도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라미 말렉의 미스터 로봇을 보고 감명받은 제작진이 캐스팅을 했다고 한다. *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라미 말렉과 메리 오스틴 역을 맡은 루시 보인턴이 이 영화를 계기로 연인이 되었다. * 루시 보인턴과 에이단 길렌은 2016년에 개봉한 존 카니의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에 같이 출연했는데, 루시 보인턴은 주인공인 밴드 보컬 코너 로울로의 첫사랑이자 뮤즈로 나중에는 연인이 되는 여주인공 라피나 역으로, 에이단 길렌은 주인공 코너 로울로의 아버지 역으로 나왔다. * 공군 [[공감]]팀에서 이번엔 이 영화를 패러디했다. 제목은 [[http://www.afplay.kr/m/1955|입대하는 랩소디]]. * 이 영화가 개봉한 이후로 정말 여기저기서 퀸 노래가 들리고 있다. 라디오의 흘러간 명곡 코너가 아니라 번화가의 카페, 술집, 가게 등지에서 3~40년은 된 노래가 흘러나오며 생명력을 뽐내고 있으니 가히 신드롬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프레디 머큐리 사후 태어난 세대인 중고생들이 (고3이라 해도 2000년 이후 생이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이면 퀸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 또한 '''에~~~오'''를 다른 아티스트의 공연장에서도 남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실제로 [[위켄드]]의 공연에서 '''에~~~오'''를 하는 이들이 많아서 몰입에 방해를 받았다는 사람들도 꽤 있다. * 예능인들의 프레디 머큐리 흉내도 자주 있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프레디 머큐리 코스프레를 했던 전현무는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도 '''에~~~오'''를 외치기도 했다. * 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오랫동안 500만대에 머물러 있었으나 이 영화 개봉과 함께 구독자 수도 증가해 현재 1000만까지 증가했다. * [[2019년]] [[1월 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102000073|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는 것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하였다]]. * [[주다스 프리스트(밴드)|주다스 프리스트]]의 [[롭 헬포드]]가 자기 버전 보헤미안 랩소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자신도 동성애자기 때문에 보낸 어려운 시절이 있었고 위대한 밴드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라고. [[https://www.hayarobi.zone/200|#]] * 선술했듯이 [[2021년]] [[2월 13일]]에 국내의 [[SBS]]에서 설 특선 영화로 15세 이상 시청가 표식을 달고 방송됐다. 방송 당시에는 지상파 TV에 [[중간광고]]가 허용되지 않아 3부로 나뉘어 방송되어 편법적인 중간광고가 2회 삽입되었다. 영어로 된 노래가 여러 곡 이어지는 주크박스 영화라는 특성상 한국어 자막을 달고 방송됐는데 (이에 대해 한국어 녹음이 아니라서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대신 싱어롱 버전이라고 줄기차게 광고해온 만큼 라이브에이드 신의 전곡 영어가사를 노래방 자막처럼 띄워서 따라부르기 쉽게 구성한 데다, 가사에도 번역을 달았다는 것이 특징. 크레딧이나 쿠키를 얄짤없이 자르는 국내 방송국의 영화 방송 관행을 벗어나, 이례적으로 말미 크레딧과 Don't Stop Me Now 까지는 쭉 방송하고 종료한 것도 특징이었다. 다만 Show Must Go On 곡까지는 방송에 나오지 못하고 잘렸다. 한편, 저작권 및 전송권 문제로 자사 웹사이트와 [[wavve]] 등을 통한 생중계 서비스는 차단되었다. --웃긴 건 [[광주방송|kbc]]를 제외한 SBS 계열 지역민방의 웹사이트는 이를 무시하고 인터넷 송출을 막지 않아 정상 시청 가능했다는 점도 사족이라면 사족.-- * 그리고 2021년 9월 18일 SBS에서 추석특선 영화로 다시 편성됐는데, 이번엔 위에서 언급한 프레디의 동성애 묘사도 이전과 달리 편집없이 그대로 나왔다. 당초 '''[[청소년 관람불가|19세 이상 시청가]]'''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오보로 밝혀졌고, 최종적으로는 '''기존의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을 유지하면서 무삭제로 방영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 여담으로 로저 테일러가 프레디의 동생인 카쉬미라에게 작업을 거는 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우연인지 카쉬미라가 실제 훗날 결혼한 사람의 이름이 '''로저'''였다. 물론 테일러는 아니고, 성이 쿡(Cooke) 씨인 사람이었다. 우연인지 혹은 제작진 측에서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